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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BC카드, 빅데이터 협력 '맞손'
입력 : 2016-03-24 오후 4:46:35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코스콤과 BC카드가 빅데이터 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코스콤은 24일 서울 BC카드 본사에서 코스콤 정연대 사장과 BC카드 채종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제공·활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코스콤은 주가·종목 정보 등 금융투자업계 데이터를, BC카드는 카드결제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최초의 증권업계와 카드업계간 빅데이터 융합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증권사, 운용사, 자문사 등 금융투자업계에 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한 분석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정보 고도화 및 자본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국내 자본시장IT 인프라를 책임지는 코스콤과 카드업계를 선도하는 BC카드의 이종업권간 빅데이터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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