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올해 신규수주 확대를 통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5만7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고정우 NH증권 연구원은 이날 "에스에프에이의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69%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투자 확대, 산업 설비의 자동화 비중 증가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투자 가능성 확산 등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6969억원, 영업이익은 95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성장잠재력이 높은 OLED 증착 장비 수주 성공을 고려할 때, 추가 수주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에스에프에이를 디스플레이 장비 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OLED 투자 수혜주라고 봤다. 고 연구원은 "회사는 특화된 자동차 기술력을 보유해 산업 자동화 시대 수혜가 전망된다"며 "장비 다각화, 적용 산업 다양화로 에스에프에이의 영업실적 안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