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하나금융투자는 16일
성광벤드(014620)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주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박무현 하나투자 연구원은 이날 "올해 성광벤드의 실적은 매출액 2591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1.3%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18.1%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주가는 저평가 매력보다는 업황회복에 따른 실적 성장성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며 "성광벤드의 주력 전방산업인 정유 플랜트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여력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경쟁 피팅 업체의 수가 감소됐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회사의 이익 상승폭은 올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점짐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