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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온스당 1250달러 돌파…13개월래 최고치
입력 : 2016-03-04 오전 11:22:07
국제 금값이 온스당 1250달러대로 올라서면서 1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 보다 온스당 16.4달러(1.3%) 상승한 1258.20에 거래를 마쳤다.
 
CNBC는 이에 대해 달러 약세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부정적인 경기 전망에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전날 연준은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둔화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2월 서비스업 고용지표도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에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61 하락한 97.60에 거래됐다.
  
다음날 예정된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해 금 수요를 높였다. 미국 경제의 바로미터가 되는 비농업부문 고용이 개선될 경우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국제 은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13센트(0.85%) 오른 15.13달러에, 구리 가격도 0.003달러(0.14%) 상승한 2.2115에 장을 마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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