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약 4개월만에 지급준비율 인하를 단행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모든 시중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오는 3월1일부터 17.5%에서 17.0%로 0.5%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작년 10월23일 지준율을 0.25%포인트 인하한 지 약 네 달만의 조치이자, 지난해 2월 이후 5번째 지준율 조정이다.
인민은행은 "금융 시스템에 합리적이로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지준율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29일 중국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장쑤성의 한 은행 지점 직원이 100위안 지폐를 가르키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