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29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800원(2.55%) 내린 6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의 중형 조선업체의 인수합병(M&A), 정상화 과정이 현대미포조선에게는 영업경쟁이 심화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장점유율 확대 시기에 받았던 프리미엄이 사라지는 시기이자 투자매력도가 하락하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엄 연구원은 "채권단의 지원과 매각과정을 통해 한국의 중형 사이즈 선박 건조 전문 조선소들이 시장에 다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매출액은 4조368억원으로 전년대비 13.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