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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탈당자 공천배제 명단 공개 안한다”
입력 : 2016-02-26 오전 11:47:49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 공천배제(컷오프) 대상자 중 탈당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26일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어제) 광주 기자회견에서 탈당자 중 컷오프 대상자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한 바 있지만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김 대표의 전날 발언 배경에 대해 “컷오프 명단 전체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우리 당에서 컷오프에 들어간 분들이 약간의 의구심을 갖고 있어 오해를 불식하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컷오프 명단도 공식 발표한 것이 아니라 개별 통보한 것인 만큼 탈당자 명단을 발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대부분 탈당한 분들이 국민의당으로 갔기 때문에 우리가 발표할 경우 국민의당과 불필요한 논쟁을 벌일 수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더민주는 탈당한 의원들이 공천배제 명단에 들어갔는지 확인을 요청할 경우 개인적으로 확인해 준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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