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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쿠바, 하늘길 활짝…50년 만에 정기 항공 재개
하루 최대 110대까지 운항 예정
입력 : 2016-02-17 오전 11:27:56
미국과 쿠바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로이터
미국과 쿠바가 50년 만에 정기 항공 노선 취항을 재개한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폭스 미국 교통부 장관과 아델 로드리게즈 쿠바 교통부 장관은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정기 항공 노선 취항 재개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에 따라 기존의 10~15개 전세노선에 더해 20개의 정기노선이 취항되고 이르면 올해 가을부터 미국과 쿠바를 오가는 항공편이 하루 최대 110대로 늘어날 예정이다.
 
양국의 발표 이후 제트블루 에어웨이와 아메리칸 에어라인,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등의 항공사들이 취항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폭스 장관은 "오늘은 양국 관계에 있어 매우 역사적인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로드리게즈 장관도 “이번 합의는 미국과 쿠바 간 정기노선을 설치하는데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2월 미국과 쿠바는 국교 정상화에 합의했다. 이후 쿠바를 여행하는 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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