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통놀이, 새해기원프로그램, 설맞이 행사가 열렸다.
지난 9일 설 명절(구정)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갖가지 행사가 펼쳐졌다. 추운 날씨가 풀리자 행사장에는 우리의 최대명절인 구정 연휴를 가족과 같이 즐기기 위한 수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
이날 역사박물관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전통먹거리 체험마당, 새해맞이 기원마당, 북한민속공연 평양예술단의 공연과 '월드비트 비나리공연' 들소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곳을 가득 메운 국내외 관람객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북한민속공연팀인 평양예술단은 반갑습니다, 고향의 봄, 홀로 아리랑, 남남 북녀, 샘물터에서, 그리운 금강산, 박편무, 세계명곡 아코디언연주, 내 나이가 어때서, 삼천리의 사계절, 신고산 타령, 나성에 가면, 찔레꽃, 고향의 향기, 아리랑 등의 다양한 공연을 펼쳐 관중을 열광시켰다.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에서는 '문화마을 들소리'의 둥둥, 인사굿 비나리, 열고, 임이 심은 매화나무, 시집살이, 법고시나위, 뜻밖의 외출, 맥놀이(승승장구)를 신명나게 펼쳐 서울역사박물관 실내홀 계단을 가득 메운 관중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매년 행사를 치러 온 역사박물관 행사는 올해 들어 더욱 다양해지고 체계적이고 볼거리가 풍성해지면서 이곳을 찾은 관람객으로부터 갈수록 알차고 재미있다는 평을 받았다.
◇ 서울역사박물관 설맞이 행사 모습(사진제공=아트코리아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