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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대상 수상
4일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개최
입력 : 2016-02-05 오전 8:56:39
예술의전당이 2월 4일(목) 오후 6시, 콘서트홀에서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을 개최했다. 손범수·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예술대상 조직위원회, 심사위원 등과 함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을 신청한 일반 관객까지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예술의전당 공연·전시장을 빛낸 작품들을 확인했다.
 
영예의 대상은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차지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정명훈과 바그너(라인의 황금 콘서트 버전)>(관현악), <이 마에스트리 창립 10주년 기념 음악회>(합창), 노부스콰르텟 <죽음과 소녀>(실내악), <마리스 얀손스 &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19일)>(해외부문기획상), <일 트리티코>(오페라), 강수진 &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오네긴>(무용), 화류비련극 <홍도>(연극), <고선웅>(연출상), <마크 로스코전>(전시) 등의 작품이 차지했다. 독주 부문의 해당작품은 대상을 차지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다. 이외에도 부문별 최다관객상, 기자상이 발표되었으며, 특별상에 지휘자 김대진, 공로상에 FABULOUS(패뷸러스), 신인예술가상은 바리톤 김주택이 선정되었다. 특히, 전시부문의 <마크 로스코전>이 최우수상, 최다관객상, 기자상을 휩쓸며 3관왕을 차지했으며, 각 부문의 수상작에게는 500만원, 그리고 대상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축하공연으로는 작년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제1번 d단조 Op.49를 선보였다. 이번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은 지난 2014년 10월 8일(수) 진행된 제1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 이어 개최되었다. 2014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년여 동안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음악·공연·전시 각 분야의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였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전국 7개지회에서 추천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상도 새롭게 선보였으며, 그 첫 회의 영광은 (재)성남문화재단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차지했다.
 
예술의전당은 2회를 맞은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을 계기로 좋은 예술 작품을 더욱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전시 예술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선도 기관으로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 예술의 전당 고학찬 사장과 수상장면 (사진제공=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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