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핸드백 업체인 마이클코어스가 지난 분기 양호한 실적을 공개하며 주가 역시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마이클코어스는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5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는 줄어든 것이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1.46달러는 상회한 것이다.
매출은 6.3%나 늘어난 14억달러를 기록했고 전문가 예상치 13억5000만달러도 상회했다. 특히 환율을 제외하면 매출은 9.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서 마이클코어스측은 악세사리와 신발에서 특히 높은 수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 매출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해외 매출 역시 우수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 실적은 보수적으로 제시했다. 올해 전체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전문가 예상치 1달러보다 다소 낮은 93~97센트로 전망했다.
지난 1년간 마이클코어스의 주가는 무려 43%나 하락했으나 이날 이 소식에 무려 23.96% 급등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