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홀딩스(015860)가 강세다.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자회사가 이전 받았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일진홀딩스는 2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900원(7.93%) 상승한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자체 개발한 '치매 조기진단기술'을 일진그룹 계열사 알피니언에 기술이전한다고 밝혔다.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은 일진홀딩스가 지분 97.6%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의 병리학적 연관성 연구와 전처리 기술을 통한 바이오마커 정량측정 및 치매진단법, 미량의 혈중 베타아밀로이드를 검출하기 위한 미세 교차전극 센서 등이다.
특히 이번 기술은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치매 증상 발현 전에도 조기 진단할 수있으며 검사비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KIST는 이번 기술 이전으로 연간 1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치매 조기진단 신규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