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0일
LG상사(001120)의 자원개발(E&P) 부분이 약세지만 물류사업과 오거나이징(Organizing) 사업은 문제없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오거나이징(Organizing) 사업은 상사의 정보력, 마케팅 능력, 금융 조달력 등을 접목해 사업 안건을 기획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상황의 약세중에서 지난해 E&P사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578억원 손실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오거나이징 사업이 확대되고 오는 5월 물류사업 등을 신규편입해 지배지분순이익이 2014년(-132억원)에서 2015년(169억원)으로 턴어라운드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특히 물류사업은 범한판토스의 하이로지스틱스 인수로 성장성이 가속화 되고 중장기적으로 3조원을 넘어 LG그룹 물류비용을 점진적으로 내재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오거나이징 사업은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사업, 정유공장 탈황설비, 천연가스 합성석유 플랜트 등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