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GS(078930)는 13일 자회사 GS에너지가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지분 일부 매각을 검토해왔으나 매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GS에너지는 앞서 지난해 10월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 지분 49%를 매각하기 위해 인수후보들을 대상으로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발송했다.
해양도시가스는 광주·나주·화순·장성 등에, 서라벌도시가스는 경주·영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GS에너지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GS에너지 관계자는 "예비입찰을 접수하고 다각적으로 검토해왔으나 적합한 입찰자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구체적인 이유는 인수·합병 사항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이번 매각 관련 결정이 지난해 말 그룹 인사와 관련 있다는 일부 시각에 대해 "인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