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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지난해 채권시장 거래실적 사상 최대 기록"
일평균 거래량 7조원 돌파
입력 : 2016-01-11 오전 6:00:00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채권시장 일평균 거래량이 7조원을 돌파하며 지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1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소 채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지난 2014년 5조6000억원에서 26.8% 증가한 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3년의 일평균 거래량은 5조3135억원이었다.
 
 
거래소는 장내 채권거래 증가 요인으로 ▲낮은 금리 속 변동성 증가 ▲안전자산 선호 ▲유동성 공급 확대 ▲시장참여자 편의 개선 등으로 꼽았다.
 
지난해 금리인하 기조로 인해 채권 금리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은 지난해 평균 1.798%를 기록했다. 최고치는 2.133%였으며 최저치는 1.576%다. 또 5년물도 평균 1.977%를 기록했으며 최고치와 최저치는 각각 2.310%, 1.655%다.
 
지난해 거래소 채권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많이 된 채권은 국고채로 전체 거래량의 95.6%를 차지했다. 특히 발행만기 기준 5년물 채권의 거래비중이 50.8%로 가장 높았으며 3년물(29.8%), 10년물(15.2%)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주택 거래량 증가로 인해 국민주택1종 채권의 거래도 지난 2014년 41조5000억원에서 56조6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거래소는 “올해도 채권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협의상대매매와 환매조건부채권매매(REPO) 실시간 결제 도입을 통해 거래편의를 제공하고 위안화채권 등 외화채권시장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유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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