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 초대사장추천위원회는 신설법인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초대 대표이사로 이동춘 전 한국정책금융공사 부사장(사진)을 추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후보자는 지난 2013년 성장사다리펀드 출범의 산파 역할을 수행했으며, 출범 당시부터 투자운영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성장사다리펀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전문성을 보유했다.
사진/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국성장금융 측은 “이 후보자가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창립멤버로 참여하면서 짧은 기간 내 업무기반을 안정화했다”며 “다양한 이력을 감안하면 한국성장금융의 기틀을 마련하고 모험자본 육성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초대사장추천위원회는 조만간 이 후보자를 창립 주주총회에 추천하고 주주결의를 통해 최종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이 후보자는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정책금융공사 부사장, 성장사다리펀드 투자운영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10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직무대행 직을 수행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