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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새 외국인 투수 웹스터·벨레스터 영입
입력 : 2015-12-19 오후 1:24:53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내년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투수 두 명을 확정했다. 
 
(왼쪽부터)콜린 벨레스터(Collin Balester), 앨런 웹스터(Allen Webster). 사진/삼성라이온즈
 
삼성은 미국 출신의 외국인 투수인 앨런 웹스터(25·Allen Webster), 콜린 벨레스터(29·Collin Balester)와 내년 시즌 계약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웹스터는 총액 85만달러(한화 약 10억640만원), 벨레스터는 총액 50만달러(한화 약 5억9200만원)의 조건에 합의했다.
 
키 188㎝, 체중 86㎏의 체격을 갖춘 웹스터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최고 150㎞, 평균 147㎞의 직구에 커브와 슬라이더·체인지업 등을 던진다. 특히 우타자 몸쪽에 휘어들어가는 싱커가 주무기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 때 LA다저스에 18라운드로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이던 2013년 4월 빅리그 무대를 밟은 그는 3시즌(2013·2014시즌 보스턴, 2015시즌 애리조나)동안 메이저리그 28경기(선발 23경기)에서 통산 '7승 6패, 평균자책점 6.13' 성적을 써냈다. 마이너리그 167경기(선발 140경기)에서의 통산 성적은 '50승 39패, 평균자책점 3.86'이다.
 
웹스터에 대한 현지의 평판은 좋다. 지난 2014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이 선정한 전체 유망주 순위에서 46위에 올랐고, 당시 소속 구단인 보스턴 산하 선수 중에선 4위였다.
 
키 196㎝, 체중 86㎏의 우완 정통파 투수인 벨레스터는 최고 152㎞, 평균 148㎞의 포심패스트볼이 주무기로,. 큰 키에서 나오는 낙차 큰 커브와 체인지업, 싱커 등을 던진다.
 
2004년 몬트리올 엑스포스에 4라운드로 지명돼 프로 무대에 등장했고, 2008년 워싱턴 내셔널스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2012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올해 신시내티 레즈 단복을 입었다.
 
벨레스터는 메이저리그 6시즌 통산 88경기(선발 22경기)서 '8승 17패, 평균자책점 5.47'을, 마이너리그 통산 277경기(선발 124경기)서 '43승 50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외국인 투수 2명과의 계약을 마무리 지으면서 타자 한 자리만 남겨놓게 됐다. 삼성은 우선 기존 외국인 야수 야마이코 나바로와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콜린 벨레스터(Collin Balester)와 그의 가족. 사진/삼성라이온즈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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