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한국증권금융 담보대출, 15일부터 은행권 대출로 분류
입력 : 2015-12-13 오후 1:09:14
앞으로 한국증권금융 유가증권 대출은 제2금융권이 아닌 은행권 대출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1만9000명의 신용평점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15일부터 한국증권금융 유가증권 담보대출에 대한 개인신용평가가 개선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증권금융 유가증권 담보대출은 증권 위탁계좌에 예탁돼있는 유가증권을 담보로 한국증권금융이 투자자에게 자금을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올해 11월말 기준 9만6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신용조회회사(CB)는 신용평가의 기준이 되는 평균 불량률(3개월 이상 연체율) 산정에 있어 한국증권금융 유가증권 담보대출을 제2금융권 대출로 분류해왔다.
 
한국증권금융 유가증권 담보대출의 평균 불량률은 0.47%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1.27%보다 낮은 실정이다. 그러나 은행권 대출 보다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신용평가를 받아 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신용평가 개선으로 대출 이용자 9만6000명 중 20%인 1만9000명의 신용평점이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중 1만명의 신용등급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김재홍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