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스 록하트(사진)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내 금리 인상을 확신하는 발언을 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를 가진 록하트 총재는 "금리를 올릴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됐다"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 금리를 올릴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들이 대체로 충족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록하트 총재는 미국 경제에 대해서 "스스로 달릴 수 있는 모터를 가지고 있다"며 낙관했다.
중국 경제 둔화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감에 대해서는 "다소 과장된 면이 있다"면서 "중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적당한 속도의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록하트 총재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금융 시장이나 이머징 마켓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록하트 총재는 "연내 금리 인상은 거의 1년 넘게 모두 알고있었던 사실"이라면서 "따라서 금융시장과 이머징마켓도 이에 따른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