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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산업 “골재산업 선도기업 목표”
오는 18일 코스닥 상장…인공모래 수요 확대 전망
입력 : 2015-12-06 오후 12:00:00
“끊임없는 노력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국내 골재생산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박병윤 보광산업 대표는 오는 18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보광산업은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골재생산 기업으로 2004년 설립됐다. 환경규제 강화로 신규 채석장 개발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광산업은 기존 석산의 확대계획을 통해 대량의 골재 생산능력을 갖췄다.
 
박병윤 보광산업 대표. 사진/보광산업
박 대표는 “4대강 사업 등의 요인으로 자연모래가 고갈되면서 인공모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자체 채석단지에서 생산하고 있는 인공모래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보광산업은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재활용 아스콘을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다. 또한 올해 3월에 인수한 레미콘 공장은 대구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 275억원, 영업이익 91억원, 당기순이익은 7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33.2%로 매우 높은 수익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보광산업은 친환경 시설을 통한 먼지 피해발생을 최소화 하면서 올해 8월 환경부장관상, 10월에는 농립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존 사업인 골재와 레미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골재산업의 퍼스트메이커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보광산업은 지난달 1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오는 9~10일 공모청약을 거쳐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6000~7000원, 300만주를 신주 모집하며, 상장 예정 총 주식수는 1149만주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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