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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에 이웅범 이노텍 사장
박진수 부회장 유임…사장 3명·전무 3명·상무 13명 승진
입력 : 2015-11-26 오후 5:36:47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LG화학은 신임 전지사업본부장에 이웅범 현 LG이노텍 대표이사(사장·사진)를 선임했다.
 
이웅범 사장은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로 이동하며 부회장으로 승진한 권영수 전지사업본부장(사장) 후임으로 전지사업본부를 이끌게 됐다.
 
이 사장은 1983년 입사 후 LG전자 레코딩미디어 사업부장, 휴대폰생산담당과 LG이노텍 부품소재사업본부장 등 주로 생산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해 왔다. 지난 2012년 LG이노텍 대표이사로 부임해 회사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화학은 "LG그룹 최고의 생산·품질 전문가로서 LG화학 2차전지 사업의 시장선도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26일 이사회를 통해 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선임 13명을 포함한 총 19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현재 기초소재사업본부장인 손옥동 부사장, 배터리 연구소장인 김명환 부사장, 정호영 LG생활건강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 등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손옥동 신임사장은 ABS, PVC사업부장 등 LG화학의 주력 사업부장과 기초소재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2배로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았다.
 
김명환 신임사장은 신규소재 개발 등을 통한 전지 기술 차별화를 바탕으로 자동차용 전지·전력 저장 전지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다. 정 부사장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CFO 등 LG그룹 재경 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전략적 성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철저한 시장선도 관점의 인사 ▲생산·품질 역량 제고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 ▲도전정신과 치열함을 보유한 젊은 인재 발굴 ▲해외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인재 중용 이라고 밝혔다.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겸 부회장은 유임됐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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