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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큰 조정 온다..1150선"
NH투자證 "하반기 1150∼1530p"
입력 : 2009-07-21 오전 11:39:13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NH투자증권은 21일 증권거래소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4분기 중 국내증시가 조정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정석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분기 기업이익은 '어닝 서프라이즈'라기 보다는 비정상성의 시정에 불과하며, 3·4분기와 내년 1·2분기의 기업이익도 전망치 자체가 과도한 낙관이 반영돼있는 만큼 신뢰성이 높지 않다"며 "증시는 4분기 중 조정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기업실적을 보면 기업이익 회복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감소하고 있는 등 기업이익이 수요회복보다는 원자재가격 상승과 환율상승 등에 기인한 면이 크다"고진단했다. 환율효과 등을 감안하면 IT섹터의 기업이익의 절대수준이 아직 기대에 못 미친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경기선행지수의 예상 흐름과 하반기와 내년 기업이익의 신뢰성도 높지 않은 만큼 밸류에이션 역시 부담"이라며 "하반기 종합주가지수 밴드로 1150~1530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밴드 상·하단은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9.1배~12.1배 수준이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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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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