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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대전, 28일 킨텍스서 개최…34개국 1286개사 참가
입력 : 2015-10-21 오후 1:21:57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3회 한국산업대전(Korea Industry Fair 2015)'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업대전은 ‘한국기계전’을 비롯한 ‘서울국제공구전’,‘금속산업대전’,‘로보월드’등 4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산업전시회로, 올해는 34개국 1286개사가 참석한다.
 
‘스마트기술! 제조업 혁신을 통한 새로운 비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기계류, 부품, 소재뿐만 아니라 IT융합, 스마트공장, 로봇, 드론 등 제조혁신을 이끌 첨단기술들이 총망라된다.
 
최근 제조강국인 독일(인더스트리 4.0), 미국(첨단제조업국가전략), 중국(중국 제조 2025) 등이 세계 제조업의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제조업의 기반산업인 기계산업의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의 생산제조기술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제조업 혁신전략에 부응해 마련된 스마트공장 특별전에는 독일 ‘인더스트리 4.0’을 리드하고 있는 지멘스(Siemens)가 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해 스마트공장의 진수를 선보인다. 지멘스는 그 동안 독일 하노버메세에서만 보여주던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각종 데모장비와 제품, 솔루션들을 대대적으로 선보여 미래 제조업이 나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시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로 가는 길’ 이라는 포럼도 개최해 이해를 돕는다.
 
두산인프라코어와 화천기계 등도 제조와 서비스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스마트공작기계를 출품한다. 제조기술의 혁명이라 불리는 3D프린터, 무인항공기 드론, 산업용 및 서비스용 로봇 등 제조업 혁신을 이끌 선도기술들이 대거 소개된다.
 
아울러, 설계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업(JEJOUP) 혁신포럼’을 비롯해 ‘유비쿼터스&지능로봇 국제컨퍼런스(URAI 2015)’, ‘글로벌 로봇비즈니스포럼’, ‘기계산업 준법윤리경영 세미나’, 30여개의 ‘분야별 기술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한국산업대전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기계전’은 국제모션콘트롤·FA시스템전, 국제금속공작가공기계전, 국제유공압기술전 등 분야별 12개 전문전시관으로 구성, 22개국에서 561개사가 총 2480개 부스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계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02년 산·학·연 공동으로 제정한 ‘제14회 기계의 날’ 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관련 행사로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올해의 기계인’,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한국산업대전은 2011년 정부의 MICE산업 육성 정책에 의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자본재산업 통합전시회로 출발해 ‘대한민국 브랜드전시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 2013년에는 ‘Global Top 우수전시회’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기계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여 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가 다시 찾는 ‘아시아의 하노버 메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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