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텍(015540)의 자회사 스포라이브는 중국 최대 모바일 채팅앱 베이징모모정보기술유한회사와 '스포라이브' 게임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모는 회원수가 약 3억명(유료 회원수 350만명)에 달한다. 알리바바로부터 2500만 달러를 투자받고 지난해 말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스포라이브' 게임은 내달 10월 초에 공식 오픈하며 이 계약 체결로 중국 게임 시장 공략도 본격화 될 예정이다.
스포라이브는 중국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모모가 직접 홍보와 게임 서비스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계약이다.
박재희 스포라이브 대표이사는 "스포라이브 게임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축구 생중계를 시청하며 실시간 예측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향후 축구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들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퍼블리싱 계약은 중국 내 게임수익을 서로 분배하는 형태로 중국내 인지도가 높아질수록 매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핫텍은 게임 사업 강화를 위해 판권 에이전시를 맡은 중국의 상해영접문화전파유한공사 주요임원들을 신규이사로 이사회를 통해 추천했다.
상해영접문화전파유한공사는 중국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대표주자로 게임개발과 퍼블리싱, 모바일게임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중국내 모바일 채팅앱 모모(MOMO), 최대 검색 서비스인 바이두(BAIDU), 샤오미(XIAOMI),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요쿠(Youku), 웹게임사인 싼쓰치요우시(37WAN)등과 사업제휴를 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