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국내 최초로 일본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실시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4일부터 닷새간 '하카타 한큐 백화점' 이용객에게 사은품 등 쇼핑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고객은 해당 백화점에서 2만엔 이상 구매 시 1000엔 상당의 손수건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5% 할인과 면세 혜택 등 다양한 쇼핑 관련 혜택도 제공된다.
하카타 한큐 백화점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실시간 마케팅 체계인 스마트 오퍼링 시스템(SOS, Smart Offering System)을 활용했다. KB국민카드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현지 백화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니즈에 최적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해외 가맹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으로도 실시간 마케팅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B국민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