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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 '봉독' 제품으로 세계양봉대회 대상 쾌거
입력 : 2015-09-23 오전 10:24:45
벌의 독인 ‘봉독’이 함유된 비센의 마스크팩 상품이 ‘WBA 아피몬디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비센은 ‘꿀벌! 세계를 하나로’라는 주제로 지난 15일 개막해 20일까지 열린 2015대전세계양봉대회 ‘WBA 아피몬디아 콘테스트’에서 기능성으로 출품한 봉독 관련 ‘멜리본 마스크팩’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센은 또 ‘비센 장사랑다이어트’ 기능성 식품이 금상을 받는 등 양봉 올림픽 대회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2015대전세계양봉대회 양봉산물 콘테스트에는 전 세계 1400여가지 제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대상과 금상을 차지한 것이다. 비센은 또 질 라티아(Gilles RATIA) WBA 아피몬디아 연맹회장으로부터 아피몬디아 대전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도 수여했다.
 
◇지난 17일 비센 안창기 대표(오른쪽)가 Gilles RATIA(질 라티아) 아피몬디아 연맹 회장으로부터 대상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비센
 
비센에 따르면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한 ‘멜리본 마스크팩’은 차병원의대,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교와 함께 정부로부터 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제공동 연구를 통해 봉독의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특수물질 ‘M4A(피부 항 노화 최적화 물질)’를 개발해 이를 첨가한 제품이다. 이 상품은 아데노신과 벌독에 들어있는 성분 중 M4A를 첨가한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또한, 식약처로부터 승인도 획득한 제품이다.
 
‘멜리본 마스크팩’은 특히, 자연친화적인 양봉산물을 연구하고 산업화 하는 글로벌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꿀벌, 세상을 소통시키다!(Bees! Connecting the World!)’라는 주제의 취지를 잘 반영한 제품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금상을 수상한 ‘장사랑다이어트’는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의 합성을 억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유익균 증식·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화분(꽃가루), 프락토 올리고당이 주원료로 함유된 건강기능 식품이다.
 
◇지난 17일 비센 안창기 대표(오른쪽)가 Gilles RATIA(질 라티아) 아피몬디아 연맹 회장과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센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비센은 세계양봉업계 최대 최고의 연구 전문기업으로, 봉독 추출물인 M4A를 주성분으로 한 ‘항 당뇨’, ‘항암제’, ‘류마치스’, ‘치매’, ‘항통’ 등의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안창기 비센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은 앞으로 양봉산업 발전과 봉독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출품된 양봉산물들이 대부분 1차 산업에 국한돼 있다는 것이 아쉽지만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비센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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