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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케어 시장은 '쑥쑥'
케라스타즈 등 관련 용품 출시 잇따라
입력 : 2015-09-16 오후 5:15:52
미용실이나 집에서 드라이, 열펌, 매직기, 염색 등 스타일링과 화학적 시술이 보편화되면서 머리카락에는 손상이 가중됨에 따라 관련 업계가 손상 헤어 케어 용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16일 로레알 그룹이 국내 헤어살롱 여성고객 5000명을 표본추출 해 조사한 '칸타 리포트 2014(Kantar report 2014)'에 따르면 62.8%의 응답자가 '손상된 모발의 회복과 개선'을 목적으로 헤어 케어를 받는다고 답했다.
 
이 같은 헤어 케어 수요에 따라 로레알의 럭셔리 헤어·두피케어 브랜드 케라스타즈는 손상 모발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초 극손상 헤어용 '테라피스테'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케라스타즈 테라피스테는 모발 구조의 50~60%를 차지하고 있는 미세 단백질 성분인 캡스(KAPs)를 보충하고 재활성화 해 모발 구조를 복원해주는 제품이다. 아울러 사막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하는 부활초 성분을 적용했다. 기존 헤어 케어 제품이 모발 속 케라틴과 세라마이드를 공급하는데 주력한 것과 차별화 된다.
 
테라피스테는 모발 깊숙한 곳부터 손상된 구조를 재건하고 힘과 탄력을 부여해 회복을 돕는데 주력한다. 프리 트리트먼트(Pre-Treatment) 단계의 '수엥 테라피스테', 샴푸 단계의 '방 테라피스테', 트리트먼트 단계의 '마스크 테라피스테', 스타일링 단계의 '세럼 테라피스테' 등 총 4개 제품으로 출시됐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5만4000원, 3만6000원, 6만9000원, 4만2000원이다.
 
한편 케라스타즈는 자신의 모발을 손상시키는 잘못된 습관들을 고백하면, 살롱에서 15만원 상당의 테라피스테 헤어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헤어컨페션 캠페인을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진행하고 있다.
 
모발 손상과 함께 건조함까지 겹쳐져 부스스한 손상모로 고민한다면 수분 공급 효과까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키엘의 데미지 리페어링 라인 삼푸, 컨디셔너, 에센스는 손상된 모발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탁월한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기적의 나무'로 불리며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모링가 오일이 함유되어 모발 깊숙이 영양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모발의 큐티클을 보완해 모발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 성분과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모발을 촉촉하게 해주는 히알루론산 성분이 더해져 손상을 관리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가격은 샴푸(250mL) 3만원대, 컨디셔너(200mL) 3만1000원대, 에센스(75mL) 3만5000원대다.
 
매일 아침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도 바쁘다면 손상 모발용 에센스 만이라도 챙기는 것이 좋다. 로레알 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엑스트라 리치'는 샴푸 전, 드라이 전, 스타일링 후 등 3가지 상황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헤어 오일이다. 6가지 꽃 추출물을 함유, 모발에 고농축 영양과 윤기를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심한 손상을 입거나, 건조한 모발을 위한 엑스트라 리치 타입 제품으로 더욱 풍부한 탄력을 선사하며, 머릿결이 부스스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건강하고 반짝이는 헤어로 가꿔준다. 가격은 1만8000원대(100ml).
 
정영석 라뷰티코아 청담 베네타워점 원장은 "펌, 염색, 헤어드라이어는 모발 손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상이 누적되면 결국 스타일링은 엄두도 낼 수 없는 극손상 상태까지 이어지게 된다"며 "시술 이후 손상 복구에 관한 필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그 대안으로 전용 헤어 케어 제품들이 더욱 각광받을 전"이라고 말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발 손상 요인들. 로레알의 헤어·두피케어 브랜드 케라스타즈 관계자는 "매일 하는 스타일링과 잦은 화학적 시술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자료=칸타 리포트 2014)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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