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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KTX역세권 따라
유동인구 많고 편의시설 다양…주거·투자 모두 각광
입력 : 2015-09-14 오후 4:40:57
수도권 지하철 노선 위주로 인기를 끌던 오피스텔 분양시장 인기가 KTX역세권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역사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늘면서 상권이 발달하는 등 주거환경과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광명역의 경우 KTX개통 이후 역세권 개발이 속속 진행되면서 오피스텔 분양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KTX광명역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분양에 나섰던 '광명역파크자이', '광명역푸르지오', '광명역호반베르디움' 등 오피스텔에는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며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KTX와 GTX 환승역이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오피스텔 시장도 인기다. 지난 5월 공급된 우미건설의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은 KTX동탄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들어서는 입지를 강점으로 최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KTX 노선과 역사가 계속 확대되고 이들 주변을 중심으로 혁신도시와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경부고속도로 축 못지않게 앞으로 부동산 신규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KTX역세권 일대 오피스텔 공급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자산신탁는 오는 10월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상업 12-2블록 일대에서 전용 41~49㎡ 436실 규모의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도보 5분 거리에 KTX천안아산역과 1호선 아산역이 위치해 있다. 또 GS건설은 오는 11월 광명역세권 3블록에서 일반아파트와 432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 '광명역 파크자이 2차'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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