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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매출액, 2005년 이후 첫 반등
입력 : 2015-09-08 오후 5:19:44
전통시장 매출액이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신장했다.
 
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으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매출감소가 지속되던 전통시장 매출액이 지난해 20조1030억원으로 전년대비(19조8700억원) 1.2%(2330억원) 증가했다.
 
전통시장은 2010년 1238개에서 2013년 1372개로 7.1% 늘었고, 같은 기간 시장 내 점포 수도 18만6192개에서 20만336개로 8.2% 증가했다. 또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금은 2조원에 달한다.
 
그러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매출액은 ▲2005년 27조3390억원 ▲2006년 24조9300억원 ▲2008년 22조2970억원 ▲2010년 21조3560억원 ▲2012년 20조520억원 ▲2013년 19조8700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여오다 2014년 20조1030억원으로 첫 반등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매출액이 진정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그간 정부지원을 기반으로 전통시장만의 강점과 특색을 살려 앞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문화·기술·디자인 등 소프트파워 중심으로 지원 패러다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 내 살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개발하고 청년 등 신규고객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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