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판도라티비, 글로벌 진출 시동…요즈마그룹과 전략적 제휴 체결
입력 : 2015-09-01 오전 11:13:05
지난해 8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후 스팩(SPAC)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 #판도라티비 요즈마그룹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포괄적인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1992년 이스라엘에서 출범한 요즈마 그룹은 현 정부가 내세운 창조경제의 벤치마킹 모델이다. 기술인큐베이팅 YOZMA CAMPUS 센터를 통해 글로벌 기술가치 평가를 해 직접 인큐베이팅 하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글로벌 벤처캐피탈이다. 20개이상의 벤처들을 나스닥에 상장 시켰다.
 
지난 1993년 2억6500만달러의 펀드로 시작한 요즈마 그룹은 10년 만에 40억달러(4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나스닥 상장과 대규모 M&A를 통해 펀드 수익률을 최고 123%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단순 투자뿐 아니라 초기벤처들을 요즈마가 독자 개발한 TI(Technology Incubator) YOZMA CAMPUS 시스템을 통해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요즈마 그룹이 한국에 설립하는 요즈마 캠퍼스내에는 Fenox, Brightstar Partners, 360IP , Batelle Ventures, Clearbrook 등 글로벌 벤처캐피털 투자사 유치에 성공했다. 앞으로 글로벌 투자기관들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해외상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요즈마 그룹은 글로벌 합작법인(JV)을 주요 시장에 설립한다는 전략이다. 이어 이스라엘을 포함한 유럽시장과 아시아 국가로의 진출은 물론 홍콩상하이 증권시장과 미국 나스닥에 상장시켜 유튜브를 뛰어 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판도라티비는 유튜브보다 먼저 창업됐고 혁신적인 동영상 기술로 세계 최초 동영상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론칭했했음은 물론 유료모델을 최초로 적용한 높은 기술력을 주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요즈마그룹이 스타트업 기업을 나스닥에 상장시켰던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판도라티비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있어 필요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익 판도라티비 대표는 "지난 11년동안 한눈팔지 않고 동영상 플랫폼 분야에서 1위가 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요즈마그룹이 판도라티비의 높은 기술력에 주목하여 전략적 사업 제휴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동영상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어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유현석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