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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1000원 인하
입력 : 2015-08-24 오후 5:06:48
다른 민자 고속도로에 비해 비싼 통행료로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던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소형자동차 기준 1000원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통행료를 다음 달 1일부터 최대 1000원 인하 한다고 밝혔다.
 
통행료는 오는 9월 1일 00시부터 편도·소형차 기준으로 신공항영업소 통과차량은 7600원에서 6600원으로, 북인천영업소는 3700원에서 3200원, 청라영업소는 2800원에서 2500원으로 영업소별로 300원~1000원 인하된다.
 
우리나라 최초 민간투자사업으로 지난 2000년 11월 개통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는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도 지역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핵심교통시설이다. 하지만 시설 편의성이나 중요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높은 통행료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2014년부터 서민경제 부담 완화를 위한 통행료 인하를 민자법인과 협의해 왔고, 자금재조달을 통해 통행료 인하를 결정했다.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신공항영업소 차량 규모별 통행료 변동 내역 (자료/국토교통부)
 
 
국토부는 이번 통행료 인하를 통해 앞으로 15년간 이용자의 통행료 절감액이 3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통행료 인하는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서민경제 활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민자법인과 지속적으로 협상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성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민자법인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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