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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개학맞아 학생 감염병 소독·신고 강화
입력 : 2015-08-17 오후 3:10:19
교육부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17일 각급 학교에 학생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여름방학 동안 취약해진 학교 시설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해 여름철, 초가을에 유행하는 일본뇌염, 레지오넬라증, 눈병, 볼거리, 수두 등의 질병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각급학교에 여름 방학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던 냉방시설과 학교내 취약장소, 학생들의 접촉이 빈번한 곳에 대해 소독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중동지역 등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후 발열·기침 등 감염성 질환 의심증상 발현시 방역당국에 신고하도록 강조했다.
 
개학 후에는 개인위생수칙과 유행이 예상되는 감염병 특성에 맞는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눈병이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개학 후 유행성 눈병이 발생할 경우 방역기관과 교육청에 즉시 신고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이달 말에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학생감염병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등과 공동으로 예방교육과 홍보자료를 개발·보급하는 등 예방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가정에서도 자녀의 개인 위생 지도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명연 교육부 학생감염병대책팀장이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소회의실에서 2학기 개학 대비 학생감염병 예방 관리 세부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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