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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공군, 병영내 벤처창업 지원한다
입력 : 2015-08-06 오전 10:11:01
공군 병사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소리를 활용한 데이터 전송기술소리버스로 대상을 수상한 한마음5생 팀.사진/SK텔레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군이 병영에서 벤처창업을 하는 이스라엘형 창업군(軍) 만들기에 나선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군,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창의 인재 양성 및 지역내 창조경제 생태조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창조국방형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센터와 공군,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창조국방 구현을 위한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공군 60개 부대, 360건의 아이디어가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총 20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팀들은 오는 9월 5일간의 집합 창업교육 등 전문 멘토링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소리버스를 제출한 한마음5생 팀이 수상했다. 소리버스는 소리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인터넷 혹은 USB가 없이도 기기에 스피커와 내장 마이크만 있으면 손쉽게 파일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앞으로 대전센터는 선발 병사들이 갖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창업지원을 담당하게 되고, 제대 후에도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사업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공군은 병사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병영생활의 자기주도적 문화를 확산하고, 군 입대 전 벤처창업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던 젊은 병사들에게 사업을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전센터와 공군은 이같은 창조국방형 병영문화 조성 방안을 대전센터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로 확산해 지역별 군 부대와 연계할 계획이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젊은 청년들의 열정이 창업에 대한 관심과 도전정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실패를 용인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문화가 조속히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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