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서울외고 '2년 후 재평가' 확정
입력 : 2015-07-31 오전 11:40:56
서울시교육청이 특수목적고 지정취소 위기에 놓였던 서울외국어고에 대해 '2년 후 재평가' 하기로 결정했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21일 서울외고에 대한 청문 결과 지정취소 대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서울외고는 올해 서울교육청의 특목고 운영성과 평가에서 기준점수인 60점에 미달해 지정취소 청문 대상에 올랐으나 세 차례의 청문에 불응하자 서울교육청은 지정취소를 결정했다. 이후 교육부는 서울외고에 소명기회를 추가로 부여할 것을 서울교육청에 권고했고 이를 서울교육청이 수용해 청문을 실시하게 됐다.
 
서울외고는 청문을 통해 교원전문성 신장과 사회통합전형 충원율 향상, 학생교육활동을 위한 재정지원 강화, 외고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개선 노력 등이 포함된 향후 개선 계획을 제시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법인과 학교 측이 제시한 개선대책과 의지를 실현할 기회를 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며 "2년 뒤 서울외고의 개선 계획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해 지정취소 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윤다혜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