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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투자의맥)美 금리동결 속 현 주가수준 유지
입력 : 2015-07-30 오전 8:58:36
30일 증권가는 최근 미국의 금리동결과 중국 증시의 급락 속에서도 현 수준의 주가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32포인트(0.73%) 오른 2108.57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는 121.12포인트(0.69%) 오른 1만7751.39로, 나스닥 지수는 22.52포인트(0.44%) 상승한 5111.73로 거래를 마쳤다.
 
KTB투자증권 - 美 FOMC, 만장일치로 금리동결
 
28~29일 열린 미국 FOMC 회의에서 연준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 제로수준 유지로 결정했다. 금리동결에 반대표가 없었다는 점에서 9월 금리인상의 확률이 낮아진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그러나 미 연준의 경기판단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됐다고 보기도 어렵다. 9월 FOMC 이전까지 7, 8월 고용지표가 매우 중요해졌는데, 최근 견고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임금 상승세가 보다 더 뚜렷해진다면 시장에서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좀 더 높게 반영할 것으로 판단된다.
 
NH투자증권 - 2013년 이후 대형주 소외
 
주간 단위로 보면 코스피는 2045p에서 2037p로 8p 하락에 그쳤다. 그러나 코스닥은 776p에서 730p로 급락세를 연출했다. 2013년 이후 코스피 대형주는 철저하게 소외됐다. 이 과정에서 중형주와 소형주 지수의 약진이 나타났는데,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전일 기준 연초 수익률을 보면 대형주는 제자리 걸음인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 지수는 각각 32%, 34%의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다만, 최근 중형주와 소형주 지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변화의 조짐도 보인다.
 
미래에셋증권 - 중국 정부 증시 개입 지속성은?
 
중국 증시는 지난 6월 이후 몇 번의 큰 하락세를 겪었다. 현지 언론사들은 정부의 증시 안정화 방안 중단 가능성이 지난 27일 증시 하락의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증시 안정화 방안이 길어질 수록 시장은 더 많이 왜곡될 것이며, 이에 따라 중국의 장기 투자자는 늘어날 수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17거래일 중 14일간 순매도 포지션을 보였고, 11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탈이 나타났다.
 
시가총액 규모벌 지수 추이. 자료제공=NH투자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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