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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광고 몰아주고 뒷돈 챙긴 이마트 직원들 구속
입력 : 2015-07-13 오전 10:00:00
매장 내 광고를 몰아주기로 하고 광고대행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이마트 직원 2명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이정수)는 이마트 본사 광고팀 과장 김모씨와 영업팀 과장 이모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매장에 벽과 카트 등에 부착되는 광고를 한 업체에 몰아주는 대가로 매달 400만원~3000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대형할인점의 카트 광고가 효과가 좋아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이용해 이러한 수법이 관행적으로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이마트 자체 감사에서 임원급 인사가 적발된 사실을 파악하고, 윗선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정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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