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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노동법 영문해설서 발간
입력 : 2015-06-30 오후 6:43:55
법무법인 지평이 최근 한국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대한 영문해설서인 'Labor Laws of the Republic of Korea'(사진)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노동법의 대가인 김지형(58·사법연수원 11기) 전 대법관과 지평 노동팀이 심혈을 기울여 공동저술했다.
 
한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검토 중인 외국기업들에게 한국 노동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외국기업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사노무담당자나 법률가들에게 수준 높은 노동법 이론과 어려운 노동법의 각종 단어와 표현들을 영어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abor Laws of the Republic of Korea'는 전자책으로도 출간되어 리디북스 등 국내 전자책 판매처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전자책 판매처인 AMAZON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지평 노동팀은 서울대 의대 출신의 김성수(53·27기) 변호사와 CJ 사내변호사 출신의 이광선 (42·35기)변호사가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COCA COLA 사업매각' 관련 노사관계 분야와 'GAP KOREA 구조조정(일부 업무 아웃소싱)' 등 국내외 대형 노무관련 사건을 다뤄왔으며, 정부기관과 삼성, SK, GS칼텍스, 대한항공 등 대기업에 노사자문을 하고 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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