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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 착수
모바일 인증 기업…30일 코스닥 상장
입력 : 2015-06-18 오후 2:39:03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단순한 서비스 제공자를 넘어 시장이 원하는 서비스를 확산시킬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 퍼블리셔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이경민(사진) 민앤지 대표는 18일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상장에 대한 포부를 이 같이 밝혔다.
 
민앤지는 설립 7년 차에 접어든 모바일 인증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모바일과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합한 융합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유선에서 무선으로의 인터넷 환경 변화로 정보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보안 비즈니스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민앤지는 이에 발맞춰 설립 초기부터 개인정보의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정부 보안사업 분야의 신시장을 개척했다. 또한 로그인플러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에스메모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웹·모바일을 융합한 개인정보 보호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민앤지의 주력제품인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는 국내 3대 이동통신사인 SKT, KT, LGU+에 제공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5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이통사의 대표적인 부가서비스이자 시장 검증이 완료된 유료서비스로 자리잡았다.
 
민앤지의 최근 3년 매출 성장세는 56.9%로 업계평균의 10배에 달하며, 지난해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익률은 각각 34%와 30%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대표는 민앤지의 성장 배경으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포트폴리오 라인업'을 꼽았다. 시장에 출시한 모든 제품들이 철저하게 사용자 입장에서 쉽고 편리하도록 개발됐다는 것. 여기에 주력 제품마다 IT 트렌드를 견인하는 블루오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국내 최다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안정된 수익 구조까지 실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부터는 캐시카우 서비스 외에도 디바이스별 신성장 동력 개발에 주력하면서 플랫폼 비즈니스 구현에 착수하는 등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민앤지는 오는 22~23일 청약을 거쳐 이달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 주식수는 141만1800주이며, 17일부터 이틀간의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조윤경 기자 ykcho@etomato.com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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