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동성홀딩스(102260)에 대해 합병을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성홀딩스는 동성그룹의 지주사로 향후 소재사업을 기반으로 고강도 경량화 복합소재, 제네웰을 축으로 한 헬스케어와 바이오 등을 그룹 핵심 역량으로 키울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기존과 같이 적극적인 M&A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동성하이켐 흡수합병은 그룹의 가용자원 집중과 증가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종우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임시주총을 거쳐 합병안건이 가결됐는데 돌성홀딩스는 순수지주회사에서 사업지주회사로 변모했다"며 "수익성과 현금차출능력 증가와 재무구조 개선, 지주회사로써 행위제한 요건 해소 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회사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1조214억원, 영업이익 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와 40.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배주주순이익은 300억원으로 311.0%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우량 자회사인 동성하이켐 합병을 통해 직접 수익 인식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