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현대그린푸드(005440)에 대해 메르스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은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236억원과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13.2% 증가할 것"이라며 "급식 부문은 5~7% 매출 성장이 전망되는데 현대그린푸드의 고객사 대부분이 기업체로 구성된 만큼 메르스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식자재 부문은 중소 프렌차이즈 수주 확대를 통해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프렌차이즈 매출 비중이 10% 내외로 미미해 메르스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전 사업부에 걸쳐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식자재 부문은 프렌차이즈 수주 확대, 급식 부문은 해외 캡티브 시장 활용, B2C 유통 부문은 그룹사 출점 효과에 기이한 견조한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2016년 예상 PER 16.2배에 거래중인데 비영업가치 제외시 예상 PER는 11.5배에 불과해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이라며 "그룹사 출점 효과로 인한 시너지와 본업의 높은 이익 가시성을 감안시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