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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꺼리는 길, 정공법이 해답
솔직하게 말하고 긍정적으로 반응해야
입력 : 2015-06-10 오전 10:57:47
조직생활을 하다보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조직의 발전을 위해 꼭 가야만 하는 길이라도 다수가 반대한다면 이를 관철시키기는 쉽지 않다. 누군가 나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야 하지만 이는 더 큰 갈등을 야기하기도 한다.
 
인사관리 전문가인 리즈 라이언은 최근 포브스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아무도 원치 않는 일을 해야한다고 설득해야 할 때는 솔직함을 무기로 정면승부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우선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묻어두지 말고 즉시 공론화 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불편한 이야기를 입밖으로 꺼내는 순간 어색한 분위기가 형성되지만 장기적으로 문제를 안고 있는 것보다는 낫다.
 
때로는 몇몇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공개된 장소에서는 대체로 입을 다문다. 이 같은 상황에서 리더는 해야 할 말이면 반드시 하고 마는 과감한 결정을 해야 한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여러 번 하다보면 내성이 생기고 기술도 늘어난다.
 
◇모두가 꺼리는 일을 해야만 할 때는 솔직함으로 정면승부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사진은 영국의 한 사무실 모습.(사진=뉴시스/AP)
 
라이언은 대화 스킬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한 몇 가지 팁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상대가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라는 것. "그건 좋지 않은 생각"이라고 대화를 차단하기보다는 "당신의 논리가 잘 이해되지 않는데, 우리의 목표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설명해 달라"고 말하는 것이 생산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는데 이롭다는 지적이다.
 
두 번째는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는 신호를 주라는 것이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와 당신이 제시한 해결점이 어떤 상관 관계를 갖는지 모르겠는데, 함께 논의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라던지 "해당 문제에 대해 여러 의견을 듣고 있고 지금으로서는 적절한 답변을 주기 어려워요"와 같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면 그들은 보다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조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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