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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월 물가 예상보다 둔화..CPI 전년比 1.2% 상승(상보)
입력 : 2015-06-09 오전 11:20:57
중국의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둔화되며 디플레이션 불안을 높이고 있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 상승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1.5%와 사전 전망치인 1.3%를 모두 밑도는 수치다.
 
CPI 상승률은 넉 달째 1%대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지만 정부의 연간 물가 상승률 목표에는 절반도 못 미치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올해 중국의 물가 목표를 3%로 제시한 바 있다.
 
이날 함께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4.6% 떨어져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4.5% 하락을 밑돌았다.
 
인플레이션 수준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의 추가적인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요한나 추아 시티그룹 아시아 경제 부문 대표는 “중국의 성장 흐름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할 수 없다”며 “정부가 지난해 이후로 3번째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인 부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어희재 기자 eyes417@etomato.com
 
어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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