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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성추행 사건 고교' 신임 교장 임용
입력 : 2015-08-12 오후 3:10:00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최근 교원 상습 성범죄 사건이 발생한 서울 G 공립고등학교 교장의 후임을 12일자로 임용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성범죄 발생 학교의 조기 정상화와 인적 쇄신을 위해 직위해제 된 현임 교중의 후임자를 12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는 오는 9월1일자로 예정되어 있으나 G고교의 경우 학교 운영의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기 임용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신임 교장은 장학사, 교감 등 교육행정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중학교 공모 교장으로 4년간 근무하면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학교를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장 경영능력평가,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공모교장 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객관적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학교 구성원들로부터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며 "신임 교장이 G고교 운영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G고교 A교장은 상습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이를 덮고 오히려 자신까지 성추행에 가담한 혐의(직무유기 및 성추행) 지난달 31일 경찰에 고발됐으며,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 직위해제됐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신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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