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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중국 영화 시장 급성장…목표가↑-대우證
입력 : 2015-05-26 오전 8:41:19
KDB대우증권은 26일 CJ CGV(079160)에 대해 중국 영화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2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이후 중국 영화 시장의 높은 성장세와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관찰된다"며 "찐이, CFG 등 멀티플렉스가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중국 CGV도 IPO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 영화 시장은 급격한 성장을 경험 중이다. 지난해 중국 영화 시장은 미국의 47%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달 20일까지 3개월 간은 중국 박스오피스가 미국 박스오피스의 85%에 육박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CGV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7% 증가했다. 영업적자는 11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50억원에서 축소됐다.
 
김 연구원은 "완다시네마의 올해 증설 예정 사이트수가 현재의 22% 수준인데 중국 CGV의 올해 신규 증설된 사이트 수는 현재 보유 사이트의 71%에 달한다"며 "중국 CGV는 오는 2017년까지 125개 사이트를 보유해 사이트수 기준 점유율 6.5%, 시장 순위 3위를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러 디스카운트 요인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중국 CGV가 완다시네마 현재 시장 가치의 10% 수준은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윤경 기자 ykcho@etomato.com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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