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오가며 활동하는 '송준서 그룹'과 독특한 악기구성으로 주목 받는 '민트리오'가 오는 22일 한 무대에 선다.
송준서 그룹은 재즈 피아니스트 송준서,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 베이시스트 이병헌, 드러머 김정훈 등으로 구성된 4인조 재즈그룹이다. 민트리오는 튜바, 바순, 우쿨렐레 등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악기로 독특한 음색을 만들어내는 단체다.
이들 두 단체는 홍대 잭비님블에서 열리는 이번 'The Concert of 송준서 그룹 & 민트리오' 공연에서 재즈와 클래식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송준서 그룹의 경우 리더인 송준서 외에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 버클리 음대 출신 베이시스트 이병헌, 네덜란드 프린스클라우스 콘서바토리 출신 김정훈 등이 가세해 재즈에 클래식 음악 특유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는 "클래식 바이올린 전문 연주자이지만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 재즈라는 새로운 장르를 연주 할때도 더 좋은 연주를 들려 드리려 항상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클래식 재즈 전문 연주자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켓가격은 2만원이며 공연은 총 120분간 진행된다(문의 02-322-6712).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