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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들의 복귀…다시보는 '엔터주'
주력 아티스트 복귀로 실적 개선 기대
입력 : 2015-05-18 오후 3:12:47
에스엠, 와이지엔터 등 엔터주들의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부터 주력 아티스트들의 복귀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스엠은 1650원(5.26%) 상승한 3만3000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에 이어 2일 연속 상승이다. 와이지엔터도 0.78% 올랐으며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6일 연속 상승세다.
 
2개 종목 모두 1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에스엠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6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감소했다. 와지에엔터도 지난해 1분기보다 13.49% 줄어든 71억5400만원이다.
 
주가도 지난달 24일 에스엠은 장 중 3만200원까지 내려가며 연중 최저가도 기록했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아티스트들의 복귀가 컸다. 에스엠의 경우 가수 보아가 지난 12일 정규 8집을 공개했으며 그룹 샤이니도 이날 정규 4집을 선보였다. 또 와이지엔터의 빅뱅도 지난 1일 3년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여기에 앞으로 활발해질 아티스트들의 활동으로 실적 개선세가 전망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에스엠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와이지엔터도 47.32% 늘어난 72억원으로 예상된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음악은 1분기 실적 우려로 가장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였다"며 "국내 턴어라운드, 대표 아티스트 컴백과 신규 아티스트 모멘텀을 통해 2분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유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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