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케이씨텍(029460)에 대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1%, 56% 줄어든 577억원과 6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전방업체들의 설비투자 감소로 인해 실적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1분기가 올해 분기 실적의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대종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43% 늘어난 4161억원과 44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의 설비투자와 점유율 확대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이 기존 대비 270억원 증가하고 연결법인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의 개선으로 장비 매출액의 제품 믹스는 반도체 45%, 디스플레이 37%로 안정화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반도체 CMP 장비의 고객 다변화가 예상되므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