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 정부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따라 몇몇 은행들에 자본 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 증시는 하락했다.
UBS 파이낸셜 서비스의 자산 관리 조사 담당자인 마이크 라이언은 "스트레스 테스트가 약간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며 "금융시스템에 정확히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키코프와 피프스 써드 뱅코프는 최소 5.3% 이상씩 떨어졌다. 레그 메이슨은 올해 초 3개월 동안 투자자들이 440억달러의 자금을 빼낸 것으로 나타나면서 17% 폭락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5개월래 최고치에서 하락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S&P500 중 에너지 관련주들은 1.3% 미끄러지며 상위 10개 산업군 중 최대 낙폭을 보였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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