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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1분기 실적 부진…"가입자 느는데 APRU 감소"
입력 : 2015-05-07 오후 4:44:24
CJ헬로비전(037560)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 줄어든 2927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2.6% 감소한 134억원으로 집계됐다.
 
CJ헬로비전은 “가입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유료방송업계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심화돼 ARPU(가입자당평균매출)가 감소했고 디지털 관련 투자가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케이블방송과 인터넷 가입자는 각각 14만7000명, 2만6000명이 증가했지만 ARPU는 각각 9.7%, 9.6% 감소한 8236원, 1만1899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케이블방송은 VOD 매출이 주춤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3.2% 감소한 1023억원을 달성했다. 인터넷과 인터넷전화도 각각 3.0%, 1.9% 줄어든 340억원, 144억원을 기록했다.
 
헬로모바일은 13.3% 감소한 6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서비스 매출이 50% 이상 증가했고 단말기 매출이 65% 줄었다. 3월 말 기준 헬로모바일 가입자는 85만7000명이며, 지속적인 가입자 확보를 통해 올해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가입자 700만명을 넘어선 티빙의 매출은 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클라우드 방송, UHD 활성화, 디지털 전환 집중 투자, 티빙스틱을 중심으로 한 OTT 시장 공략을 통해 선도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 서비스별 매출(자료=CJ헬로비전)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김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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