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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직원 보상제도 전면 개편
상품군별 대표 보수율 중심으로 바꿔 고객이익 추구
입력 : 2015-05-06 오후 3:36:11
한화투자증권은 직원 보상 제도를 개별 금융상품 수익률이 아닌 상품군별 대표 보수율을 기준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보통 증권사 직원의 연봉은 자신이 판매한 상품에서 발생한 수익을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직원들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보다는 높은 보수율이 적용되는 상품을 추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바뀐 상품군별 대표 보수율 방식은 같은 종류에 속한 상품에 대해 동일한 보수율을 적용해 수익을 인정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판매 수익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할 수 있게 된다.
 
모든 펀드를 동일 상품군으로 묶어 대표 보수율을 적용하면 직원들은 어떤 펀드를 판매하든 100만원의 동일한 실적을 인정받기 때문에 무리하게 고위험 상품을 권유할 이유가 없어진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직원의 영업성과 평가와 보상제도 변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권용관 리테일본부 부사장은 "이번 직원보상제도 개편은 고객 이익에 반하는 수익 창출 유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고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화투자증권은 이같은 고객보호 정책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적합하고 필요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직원 보상제도를 상품군별 대표 보수율을 기준으로 전면 개편했다/사진 한화투자증권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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